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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의 푸르름과 청소년 예찬[禮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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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05  15: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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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의 세계화 국제화 시대를 맞아 우리나라의 교육은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고 하지만 아직 지적교육에 얽매여 있고 정의적 교육이나 청소년준거집단 활동 등 사회교육은 미흡한 상태다.

현장 체험적 교육의 형태는 견학이나 탐방, 실습, 여행 등 여러 형태가 있겠으나 그 중 가강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가 청소년준거집단활동이라 할 수 있다.

청소년들에게 의도된 학습프로그램에 참여케 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정신수양과 체력을 단련함은 물론 각종 기능을 연마하고 극기심과 협동심을 배양하는 등 전인교육을 실천하는데 가장 적절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가치관을 정립시키고 유용한 기능을 얻도록 하여 주위환경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고 새로운 변화에 도전하면서 자기실현의 의지를 유지하면서 발현할 수 있도록 도와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시켜 생활의 지혜를 갖춘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시키는데 있다.

푸르름이 더해가는 6월에 이어 하절기는 우리들의 마음에 새로운 희망과 결과를 갖게 하는 청소년활동기여서 참된 의지로 새 출발을 시도하려는 청소년들에게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산과 들은 청소년들이 꿈과 이상을 실현할 수 있는 활동의 장이며 자연을 탐구하고 자연에게 배우는 매우 훌륭한 교육의 장이다. 대자연은 친구와 성인이 어우러져 함께하는 탐험활동과 개척활동, 대화와 토론을 통한 교감과 소통활동의 장이다.

또한 청소년들이 개인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다양한 능력을 갖도록 하여 청소년들이 사회 환경과 상호작용 과정에서 나타나는 스트레스, 불안감, 사회규범과의 부조화 등에서 기인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간다. 꿈과 희망이 없는 삶은 진보발전이 없다고 한다. 꿈과 희망을 갖는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쉬운 일이나 실천하기에는 매우 어려워 이를 성취하려면 용기가 필요하고 사람으로서의 도리가 필요하다.

내가 우리 반에서 으뜸가는 훌륭한 학생이 되겠다는 희망을 갖고 있다면 삶의 활력소와 보람이 생길 것이고 또한 살아가는데도 하나의 뚜렸한 목표가 될 것이다. 그러나 꿈과 희망만 가진다고 해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출발선에서 결승을 향해 올바른 자세로 뛰었다 하더라도 반드시 결승점까지 1등으로 들어간다는 보장은 없다. 1등을 향해 목표가 섰으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힘을 쏟는 것은 물론 최선을 다해 경주해야 한다.

최선을 다해 달리는 힘이 용기다. 모든 청소년들이 어떻게 되겠다는 꿈과 희망을 향해 용감하게 삶을 살아간다면 누구나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 자신이 먹고 싶어 하는 음식이 소화의 결과가 다르듯 공부나 활동도 스스로 하는 것과 남이 시켜 마지못해 하는 것과는 그 결과가 다르다.

우리 청소년들 모두는 꿈과 희망을 갖고 있기에 멋지고 행복하게 세상을 살아 보겠다는 용기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꿈의 나래를 펼쳐야 하겠다. 우리 청소년들은 충분히 꿈과 희망의 나래를 펼칠 수 있다.

또한 우리 청소년들이 어렵게 얻어가고 있는 명예를 지키는 데는 더욱 더 노력해야 된다. 보이스카우트 12규율 중에는 “스카우트는 도움이 된다.”라는 규율이 있다. 앞으로 남을 위해 돕기도 하고 봉사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하는 등 모범청소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나” 하나의 작은 봉사정신이 모이고 커지면 우리 가정이 더욱 화목하고 우리 사회가 명랑하게 된다. 6월 신록의 푸르름과 함께 우리 청소년들이 서로 돕고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우리 기성세대들이 앞장서서 수범을 보여야하는 시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안병일 교수〔행정학박사.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사무처장/글로벌사이버대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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