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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인구증가율 최고물금신도시 조성 완료에 이어 사송 신도시 기공식 시행
임연정 기자  |  lyj@uel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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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3  13: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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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
[리서치뉴스]양산시의 인구 증가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2016년초 인구 30만을 돌파한 양산시가 34만명을 훌쩍넘어서 인구증가율 1위 도시를 넘보며 예산 1조원시대를 맞이하며 중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양산시 인구 증가는 한강이남 최고의 신도시로 평가받는 양산물금 신도시 준공이 큰 기여를 했다고 판단된다. 320만평 부지의 물금 신도시에는 부산대 양산캠퍼스, 양산부산대병원, 미래디자인융합센터, 등 각종 공공시설과 전국 최고의 의료시설이 함께 조성되면서 인구증가와 지역발전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하철 2호선이 신도시를 지나고 있어 부산과 같은 생활권이 가능하게 됐으며, 경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지선, 부산외곽 순환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 구축과 아파트 입주 등이 인구증가와 지역발전의 주된 요인으로 평가 되고 있어 살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전국최고의 도시로 각광을 받고 있다.

양산시는 친환경 도시, 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656억원을 투입해 낙동강 둔치에 178만㎡(57만평)에 달하는 대규모 수변공원인 명품 블루오션 황산공원을 조성했다. 이 것을 기반으로 전국철인3종경기, 승마대회 등의 행사를 유치해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규형 발전과 퍼스트웅상 추진을 위해서 동부양산 지역에 350억원 규모의 웅상 센트럴파크, 천성산 산림복지단지, 서창도서관, 국제규격의 수영장 을 조성 중에 있으며, 읍면 지역에는 시민건강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326억원을 투입해 체육공원 조성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는 등 자족도시의 면모를 가꾸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양산시는 정주도시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어곡, 유산산단, 산막산단 등 기존의 산단에 2천1백여개의 기업체와 5만1천명의 근로자가 있으며, 여기에 가산일반산단, 석계산단, 용당일반 산업단지 등 총 9개소의 산단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곳에는 312개의 기업체가 입주해 일자리를 찾는 젊은 층이 양산시로 유입돼 인구증가가 가속화 될 전망이다.

또한 양산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중인 항노화산업이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중 지역개발사업 맞물려 속도를 내어 추진중에 있다.

양산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산업 및 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항노화와 관련한 연구, 개발, 체험서비스, 기업지원, 제품생산으로 이어지는 황노화산업 집적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항노화 의생명 분야 첨단 연구, 교육시설 설치 및 산학연 협력 거점 확보를 위해 양산부산대학교부지에 164억원을 투입해 산한융복합센터를 작년에 준공했고, 산학연 연계 개방형 바이오헬스 의료기기 연구거점 육성 및 기업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 의생명 R&D센터를 조성해 올해 12월에 준공예정으로 자연환경, 문화자원 등 지역별 자원을 발굴 활용하고 부산대학교의 의료, 연구 인프라와 기업체를 연계한 항노화산업 활성화를 유도해 항노화 산업을 양산의 대표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오는 13일에 물금신도시에 이어 사송신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13일 기공식을 옛 동면초등학교(동면 사송리 874-1번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LH 본사사장, 경상남도 도지사 권한대행, 양산시장, 지역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 및 지역주민 약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사송신도시는 LH에서 276만㎡ 부지에 총사업비 9,959억원을 들여 2020년말 준공예정에 있다. 여기에는 단독주택 430세대, 공동주택1만 4463세대 등 모두 1만 4,893세대로, 3만 7,058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이중 공동주택은 민간이 6,739세대를 분양하고 LH는 7,724세대를 분양한다.

LH 분양중 1,836세대는 바로 분양하고, 나머지 5,888세대는 장기임대와 영구임대, 저소득층을 위한 국민임대 등으로 구분해 공급할 예정이다. 그리고 사회초년생과 대학생, 신혼부부 등 서민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주택 200세대도 포함돼 있다

사송신도시는 금정산 기슭에 다방천을 중심으로 건설되는 신도시로, 하천, 공원 등 공원녹지가 30% 이상 차지하고 있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어 많은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울러 양산시는 사송신도시 준공 즈음인 2022년까지 노포 ∼ 양산간 양산도시철도를 부산시 지하철1호선인 노포역을 시점으로 사송공공주택지구, 양산시청, 양산종합운동장을 거쳐 양산시 북정동까지 11.431km구간에 5,558억원을 투입해 완공할 계획이다. 이중 2개 역사가 사송신도시 중심부를 통과하도록 계획돼 신도시 조기 조성과 안정화에 큰 시너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송 신도시가 2007년에 최초 개발계획 수립후, 경기침체로 10년 이상 장기 표류하며 사업명이 3번이나 변경되는 등, 지역 발전의 걸림돌로 전락할 수도 있었으나, 양산시와 LH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이번 기공식을 기점으로 사업이 정상궤도에 진입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사송신도시의 원활한 사업진행과 양산시의 도시발전을 위해 LH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으며,“앞으로 사송신도시는 물금신도시와 같이 양산을 대표하는 주거도시로 급부상할 것이며, 부산 울산 경남의 중심인 양산이 2030년까지 명실상부한 50만 중견 자족도시로 가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리서치뉴스  임연정 기자  lyj@uel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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