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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 추진융·복합 프로젝트 등 대학 기술이전·사업화 역량강화에 2018년 125억 지원
임상호 기자  |  ipi@uel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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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08  1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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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IDGE+ 개편 방향

[리서치뉴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인 ‘연구성과 집적 및 융·복합 기술 사업화 촉진’을 위해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을 개편, 2018년부터 향후 5년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은 대학이 가지고 있는 창의적 자산을 산업계에 이전해 대학이 기술 기반 국가 신성장 동력 창출의 선도자 역할을 수행하도록 교육부가 지난 2015년부터 연간 약 150억 내외를 지원해온 사업이다.

그간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은 대학의 실용화 유망기술 탐색, 시제품 제작, 기술 포트폴리오 설계 등 기술이전·사업화 활동을 지원해 대학 연구성과 활용을 촉진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부는 융·복합이 강조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대학의 기술이전·사업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사업을 개편하고 사업을 수행할 대학을 선정할 예정이다.

그동안 대학마다 개별적으로 추진해온 기술이전·사업화 활동을 대학 간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이전·사업화 중심으로 전환해 캠퍼스 경계를 넘는 기술 융·복합을 촉진하고, 특허에 집중된 사업 영역을 대학 구성원의 노하우·아이디어로 확대하는 등 대학 연구성과 활용도 제고에 초점을 두었다.

올해 브릿지플러스 사업은 18개교 내외 대학에 교당 평균 약 7억 원 지원할 예정이며, 그간 사업 공고 및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대학의 관심을 높여왔다.

사업대학 신청접수 결과 전국에서 총 35개 대학이 참여 신청을 했으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신청 대학을 대상으로 오는 4월까지 선정평가를 진행해 사업수행대학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로 최소 1개교 이상을 선정해 사업수행대학이 대학 간 협력을 촉진하는 기술이전·사업화의 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에 최종 선정된 대학은 대학 간 협력을 통한 융·복합 기술 실용화, 산업체 수요 기반 실용화 프로젝트 추진, 대학 기술이전·사업화 전담조직 역량 강화, 실용화 선순환 기반 구축 등을 수행한다.

아울러, 실용화 성공 사례뿐 아니라 실패 사례도 수집·분석·공유하는 ‘경험관리’를 성과관리 체계 내에 도입함으로써 대학이 지속적으로 기술이전·사업화 활동을 개선하고 성과를 향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그동안 대학 내 기술이전·사업화 관련 유사기능 조직 증설로 인한 업무 중복, 상호 연계 부족 등 운영 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학 내에서 기술이전·사업화 업무를 수행하는 전담조직인 산학협력단이 직접 사업을 수행하며, 대학사회에 기술이전·사업화 전문가인 최고기술경영자 개념을 도입해 대학 내 유관조직 간 총괄조정 기능을 부여하는 등 컨트롤타워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영곤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이번 브릿지플러스 사업이 대학이 보유한 고부가가치 융·복합 기술을 산업계로 이전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해 국가 신산업 창출 기반을 확대하고 대학의 재원구조를 다변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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