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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의 특허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에 담는다특허청, '제1차 대덕 특허 협의회' 개최
임상호 기자  |  ipi@uel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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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6  15: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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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청
[리서치뉴스]특허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변하는 산업 환경을 대비하여 현장의 요구를 수렴하고자 정부, 기업, 공공연 등이 참여하는 ‘대덕 특허 협의회’를 구성하고, 오는 17일 오후 2시 대전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제1차 대덕 특허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 특허 협의회’는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소재한 기업, 공공연 등의 특허 실무자가 한 자리에 모여, 특허제도의 이용자로서 느끼는 제도적 불편함이나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 도움이 되는 특허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협의회 회원으로는 한국타이어 등 대기업을 비롯하여 연구기반 혁신 중소기업, 그리고 국책 연구를 수행하는 공공연구기관 등 총 13곳이 참여하며, 향후 참여 희망 기업 등을 대상으로 협의회 회원을 수시 모집, 확대하여 가능한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도록 할 계획이다.

오는 17일 개최되는 '제1차 대덕 특허 협의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특허정책·제도 개선방향’을 주제로 하여, 올 상반기 특허청에서 추진하는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대한 우선심사’, ‘3D 프린팅 데이터 전송 등에 의한 간접침해 규정 정비’, ‘중소기업 출원에 대한 선행기술조사결과 사전제공 사업’ 등 주요 정책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관련 특허정책에 산업 현장의 실질적 필요성을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허청 신상곤 특허심사제도과장은 “대덕특구는 다양한 연구기관 및 혁신기업들이 밀집해 있어 특허 출원이 활발한 지역”이라면서, “‘대덕 특허 협의회’를 통해 산업 현장과 정책당국과의 교감을 확대하고, 특허제도의 개선 방향을 올바르게 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특허청은 향후 분기별로 대덕 특허 협의회를 개최하여 산업·연구현장의 목소리에 바탕한 정책 개선에 힘쓰고, 협의회 개최 후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협의회 논의사항에 대한 국민 의견을 들을 수 있는 토론 페이지를 마련할 예정이다.
리서치뉴스  임상호 기자  ipi@uel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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