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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석문산단 새로운 도약 발판 마련돼최근 잇단 호재로 기업유치 탄력
최태월 기자  |  ctwlyj@uel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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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01  08: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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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문국가산업단지 전경
[리서치뉴스]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최근 잇단 호재로 인해 기업 유치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당진시 석문면 삼봉리와 고대면 성산리 일원에 주거지역을 포함해 1,201만2,000㎡(약363만 평) 규모로 조성된 석문산단은 올해 4월 말 기준 분양율이 23%에 머물러 있다.

이러한 이유로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국내기업의 투자 위축 외에도 수도권 규제완화로 인한 수도권 기업의 지방이전 기피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임에도 당진지역이 수도권 인접지역으로 분류돼 다른 지역에 비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급 비율이 낮다는 점도 꾸준히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하지만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지방투자기업 유치에 대한 국가의 재정자금 지원기준’을 개정해 이달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면서 석문국가산업단지는 수도권 인접지역에서 지원우대지역으로 변경됐다.

지방투자촉진 보조금은 수도권 인접지역의 경우 중소기업 기준 입지보조금을 토지매입가액의 최대 9%를 지원하고 설비투자보조금은 설비투자금액의 최대 11%를 지원한다.

반면 지원우대 지역은 입지보조금의 경우 토지매입가액의 최대 40%까지 지원하며, 설비투자보조금은 최대 24%까지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기업들의 투자부담이 줄어든다.

여기에 충남도가 투자유치 우수지역으로 선정돼 올해 1년 동안 한시적으로 지방투자촉진 보조금의 국비보조비율이 5% 인상됐다는 점도 석문산단 분양활성화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충남산학융합원에 이어 지난달 석문산단이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센터 대상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안정적인 우수인력 수급과 기업의 제품 연구개발이 용이하다는 점은 장기적으로 기업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잇단 호재가 계속됨에 따라 당진시가 공격적인 투자유치에 나설 계획이어서 석문산단 기업유치 전망을 더욱 밝히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석문산단이 지원우대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보조금의 국가보조율이 인상돼 시비 부담 비율이 기존 35%에서 12∼13%로 크게 감소돼 시 재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공격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당진시 기업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개정해 설비투자 보조금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이전기업’의 조건을 완화하고 거주지를 당진으로 이주한 직원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기업유치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리서치뉴스  최태월 기자  ctwlyj@uel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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