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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기계산업 3대 분야서 국가사업화 확정농·건설·뿌리기계산업 스마트화 글로벌화로 혁신적 성장 이끈다
임연정 기자  |  lyj@uel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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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03  13: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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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청소년경제신문]전라북도에 기계산업 3대 분야에서 굵직한 사업이 국가사업으로 확정되는 등 지역산업 위기를 극복하려는 전북도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전북도는 2018년도 기계산업人 신년인사회에서 산업부가 전북을 기계산업 특화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데 이어,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원대책사업에 농·건설기계 거점 클러스터가 포함된 후 4월과 5월중 굵직한 전북기계산업이 국가사업으로 확정됐다.

첫 결실로 4월 17일, '수출 농기계부품 품질 고도화 지원 생태계 구축사업'이 2018년도 지역산업거점기관 지원사업으로 확정됐다.

올해부터 5년간 김제에 소재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첨단농기계센터를 통해 국비 10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95억원을 투자하여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새만금 농생명용지에 1천억원 규모로 조성할'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사업'도 5월 3일, 산업부, 농식품부, 산업연구원, 전북도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구체화를 위한 실무회의를 가졌다.

두 번째로, 4월 20일,'스마트 건설용 융복합 부품 평가기술 기반구축 사업'이 2019년도 지역산업거점기관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군산에 소재한 건설기계부품연구원을 통해 내년부터 5년간 국비 100억원을 포함한 총 199억원을 투자하여 전국적 경쟁력을 갖춘 건설기계 종합지원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건설기계부품연구원이 조만간 비영리법인에서 전문생산기술연구소로 전환될 예정으로 국가 R&D사업 참여확대 및 관련 기업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셋째로 4월 30일,'완주 뿌리산업 특화단지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사업'이 2018년도 국가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에 최종 후보군으로 선정되어 공동브랜드로 올해부터 3년간 8억원 규모의 해외 마케팅을 펼쳐 수출자립을 꾀하게 됐다.

한편 전북도는 자체적으로 뿌리산업 고도화와 글로벌화를 위해 제2차 뿌리산업진흥 종합계획을 수립 3년간 276억원을 투자하여 뿌리산업의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위 공모사업은 평소 전북도와 지역연구기관과 기업인들이 1년 넘게 준비하여 산업부의 엄정한 절차를 거쳐 확정된 사업으로, 국가수출정책에 부합되고 지역산업 위기를 극복하려는 전북도의 노력이 높게 평가된 값진 성과로 분석된다.

'수출 농기계부품 품질 고도화 지원 생태계 구축사업'과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조성사업'은 국내 농기계산업의 기술, 가격 및 품질경쟁력을 확보하여 2030년 세계 시장점유율 5%를 달성,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스마트 건설용 융복합 부품 평가기술 기반구축 사업'은 군산의 위기업종 전환지원, 중소기업 기술지원 및 국제 공인 수준의 시험평가 시스템 보급 등을 통해 군산지역의 어려움 극복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 뿌리산업 특화단지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사업'은 전북도와 완주군, 자동차융합기술원과 전북금형산업협회가 기 구축한 수출지원동과 금형시험생산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완주를 금형수출전문단지로 육성하기 위해 3년간 준비한 사업으로 2022년 전북금형기업 수출액 500억원 달성, 수출금형 전문기업 10개사 육성, 일자리 창출 등 전북금형산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석훈 전북도 경제산업국장은 “군산, 김제, 완주를 국가차원의 4차산업 혁명에 대응한 미래 기계산업을 리드할 지능형 기계산업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산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할 보완산업 육성 및 기업유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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