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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현 의원, 미래일자리 발굴 위해 인간중심 인문사회기반 융합연구 활발히 이루어져야현 인문사회기반 융합연구의 한계점 및 문제점,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 교환 있어
김민수 기자  |  kms@uel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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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05  17: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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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현 의원
[리서치뉴스] 신용현의원은 지난 4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인문사회기반 융합연구 성과와 활로모색’이라는 주제로 국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신용현의원은 이날 환영사에서 “창의적 아이디어와 과학기술의 결합으로 새로운 산업을 만들어 내고 미래 일자리와 먹거리를 발굴해 내기 위해서는 ‘인간 중심’ 인문사회기반 융합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관계부처의 노력과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그간의 융합연구 성과사례를 공유했다.

홍익대학교 고경호 교수는 스마트 도시가 지향해야 할 인본주의적 비전 및 철학적 공유 가치 기반 미래상을 제시하면서, “인간다운 삶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공간, 단순히 기능적인 측면에서 스마트한 공간이 아닌 인간다운 삶의 측면에서 스마트한 공간을 어떻게 창출할 수 있는지에 대한 모색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외국어대학교 류법모 교수는 다문화가정의 자녀교육 및 한국어 교육의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어 어휘의미분석 기반 다국어 어휘대역어 제공 서비스 개발 및 활용연구 및 개발 사례’를 공유했다.

‘인문사회기반 융합연구의 활로 모색’을 위해 마련한 두 번째 세션에서는 충남대 조성겸 교수가 ‘누가 융합연구를 하는가?’를, 융합연구총괄센터 노영희 센터장이 ‘학제간 융합연구의 활성화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조성겸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개인단위 연구의 융합연구특성과 개인단위의 연구과제분석을 통해 “융합연구에 대한 연구자들의 욕구는 매우 높으나, 단일분야 과제에 비해 연구비 지원이 불리하다”고 밝히며, 융합연구 지원환경의 문제점 지적했다.

이어 노영희 교수는 “융합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수요 지향적 R&D 강화를 위한 Top-down 아젠다 발굴 추진, 인문사회 기반 융합연구 기초-응용-사업화 연계 구조 구축, 창의적 연구수행을 위한 협력체계 기반 구축을 비롯해 전문 인력 양성, 예산 확대, 성과 평가체계 개선, 지원기관 역할 확대” 등을 제시했다.

이어진 인문사회기반 융합연구의 활로 모색을 위해 진행된 토론에서는 고려대 박길성 교육부총장이 좌장을 주축으로 POSTECH 송호근 석좌교수, 한양대 위행복 한국인문학총연합회장, 건국대학교 민상기 총장, 국회 교육위원회 정재룡 수석전문위원, 산업연구원 장지상 원장,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최희윤 원장,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조황희 원장이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융합연구 학문후속세대 양성, 각 분야의 융합연구 정책 및 활동, 현 인문사회기반 융합연구의 한계점 및 문제점, 융합연구 활성화 방안 및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고려대 박길성 교육부총장 “인문사회기반 융합연구의 잠재력을 키우기 위해 인문학적 사회가치가 반영되는 사회제도 및 성과평가체계의 필요성, 예산 증액을 통한 장기적 지원, 연구의 성과가 실제 정책에 반영되어 활용되는지 등에 대한 심층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인문사회기반 융합연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융합연구자와 정책간의 조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신용현 의원은 “오늘 국회 심포지엄은 교육부, 국회, 연구계가 한자리에 모여 인문사회 융합연구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을 공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논의된 사항들이 국회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날 행사에는 노웅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이찬열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등이 참여해 인문사회기반 융합연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리서치뉴스  김민수 기자  kms@uel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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